[교통신문 조재흥 기자] 【경남】경남화물협회가 지난 3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17년 제55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도완 경남도 교통물류과장,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장,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 협회 고문,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광식 이사장은 “지난해 화물선진화 관련 법령 등으로 업계는 큰 압박을 받아왔으나 잘 해쳐왔다. 올해도 화물운송사업 난제 해결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을 받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통물류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경남물류 발전을 위한 화물업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교통안전, 화물운송·복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부의안건으로 2016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과 2017년도 사업계획(안) 및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이 수여됐다. ▲도지사표창=박근조 ㈜유창특수유운 대표 등 5명 ▲연합회장표창=이충근 금정실업(주) 대표 등 7명 ▲연합회공제부분표창=(유)광덕기업 등 4개 업체(우수조합원), 박순천(우수차량관리자) ▲이사장표창=서창표 세영통운(주) 대표 ▲공로패=김대봉 삼일운수(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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