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크루즈, 고객 인도 3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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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크루즈, 고객 인도 3월로 연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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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품질 확보위해 전수조사

무결점 품질 확보위해 전수조사

생산된 것 포함 전체 차량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올 뉴 크루즈’ 고객 인도 시점을 3월로 연기했다. 올 초 출시 직후 군산공장 생산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되면서 생산 차질이 빚어진 데 이어 초기 물량 공급에도 문제가 발생한 것.

한국GM은 경미한 초기 품질 문제로 발생될 가능성 있는 모든 분야에 대해 전면적인 재점검에 착수한 결과 ‘무결점 품질 확보 후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한다’는 경영진 방침에 따라 고객 인도를 3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품질 전수 조사에는 이미 생산된 차량은 물론 생산 중인 것도 포함된다. 전수 조사가 끝나 완벽한 품질이 확보됐다고 최종 판단될 때까지 생산 또한 잠정 중단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 인도 시점에는 무결점 품질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올 뉴 크루즈 완벽한 초기 품질 확보를 위한 이번 결정은 고객 우선 정책을 반영한 조치로, 품질 결점 없는 제품을 통해 고객 기대에 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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