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의 자회사인 노스웨스트항공이 오는 6월부터 서울, 부산과 세계 경제 문화의 중심 뉴욕 및 소금 호수의 도시 솔트레이크 시티를 각각 주 7회, 주 5회 연결한다.
노스웨스트항공은 6월3일부터 주 5회 운항하는 서울/부산- 솔트레이크시티와 6월4일부터 매일 운항하는 서울/부산 뉴욕(JFK)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뉴욕과 미국 서부를 여행하는 고객에게 기존 항공권보다 40%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노스웨스트항공 웹사이트(nwa.com/kr)를 통해 예약을 마치고 구매하는 고객들은 서울 또는 부산을 출발해 솔트레이크 시티행 항공권을 65만5500원에 구입 가능하며, 뉴욕행은 75만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상기 요금은 주중요금에 한하며, 세금은 별도다.
또한 신규취항 도시인 뉴욕과 솔트레이크시티로 여행하는 고객들은 최대 1만5000 보너스 마일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6월5일부터 30일 사이에 한국을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하며, 최대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노스웨스트항공에서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솔트레이크시티는 델타항공의 거점 도시로 라스베이거스, 덴버, 피닉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주요 서부 도시와 근접해 있어 편리하게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본 특가 행사를 이용할 경우, 상기 도시들을 추가요금 없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리카르도 오카모토 한국지사장은“노스웨스트 항공은 뉴욕과 솔트레이크 시티로의 신규 취항으로 미국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노선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