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서비스센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오빌이 울산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
울산시청과 울산공항 중간 지점인 교통 요지에 위치한 폭스바겐 울산서비스센터는 울산 지역에 오픈하는 첫 서비스센터다. 울산 인근 거주 고객이 정비 서비스를 받기 위해 부산이나 대구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또한 고객이 풀숍(full Shop)으로 차량을 입고하면 바디페인팅․정비․부품구매를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프리미엄 친환경 도료 사용 및 최상의 도장 기술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총 1999㎡ 면적을 갖춘 울산서비스센터는 4층 건물로, 1층에는 일반정비와 서비스 리셉션 및 고객 대기실이 마련돼 있다., 2층에는 판금․도장 부스 및 부대시설이 위치했고, 워크베이 6대가 있어 1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이번 울산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유카로오토모빌은 6개 전시장(남천․덕천․동래․해운대․제주․창원)과 6개 서비스센터(남천․동래․사상․제주․울산․창원)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폭스바겐 차종 판매 중단이 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도 지속적인 믿음을 보여준 기존 고객을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