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카오톡 고객 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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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카오톡 고객 상담 서비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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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시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카카오와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K-플라자(소통 페이지)와 킹카(플러스 친구)를 오픈하며 고객과 소통을 확대한 데 이어 카카오톡 1대 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것.

이번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개시로 기존 전화 위주로만 이뤄졌던 고객 상담 통로가 더욱 확장돼 서비스․판매 등 기아차 전반에 대한 상담이 더욱 편하고 쉬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비스는 기아차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카카오톡 상담’ 메뉴를 통해 상담원에게 실시간 궁금한 내용을 손쉽게 문의할 수 있다. 또한 고객 휴대폰 단말기에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킹카) 또는 옐로 아이디(기아자동차고객센터)를 친구로 추가해 1대 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카카오톡 상담 중에 사진이나 스크린샷을 찍어 상담원에게 보내면 빠르게 상황을 파악해 답변이 가능하다. 거꾸로 고객이 상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 가이드와 링크를 제공할 수 있어 상담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한층 더 쉽고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 고객과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과 함께 기아차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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