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매조합, ‘제9대 임원 취임식·제33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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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매조합, ‘제9대 임원 취임식·제33차 정기총회’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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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자가 사무실 마련 사수”...정관 개정 등 재도약 원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매매사업조합(조합장 안병열)이 지난달 27일 리베라호텔에서 ‘제9대 조합장 취임식 및 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식 제4, 5대 서울조합장, 김명진 제6, 7대 서울조합장, 신동재 전국연합회회장, 조경도 인천조합장, 기술인협회 박종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안병열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서울조합장으로서 매매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 내 중점사업으로 서울조합 자가 사무실을 기필코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올바른 중고차 매매에 앞장선 모범사업자 표창도 이뤄졌다.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오정희 경일자동차매매상사, 신규호 성신모터스, 김홍권 서안모터스, 박경원 준모터스 대표 등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전국매매연합회장 표창은 장항진 명륜모터스, 김길환 드림카 대표 외 2명, 서울조합장 표창에는 김태완 한국모터스, 안광희 청룡모터스 대표 외 2명이 수상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주요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의 건과 2017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관한 건이 원안대로 승인 결의됐다.

새해 주요사업계획으로는 ▲정관 등 규정의 개정 ▲등록원부 조회 수수료 무료화 ▲자가 사무실 마련 ▲분과 위원회 활성화 ▲매입세액공제제도 개선 ▲온라인 자동차 경매제도 저지 ▲종전기준 사업장 사업권 보호 ▲성능점검 기록부 책임 분리 ▲차고지 제도 도입 등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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