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 최대 명절인 ‘녜삐데이’ 맞아 특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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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 최대 명절인 ‘녜삐데이’ 맞아 특가 선보여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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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녜삐데이(Nyepi day)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3월17일부터 4월11일까지 일반석 왕복요금을 50만원에 제공

▲녜삐데이를 맞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 펼쳐져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 최대 명절인 녜삐데이(Nyepi day)를 맞아 특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의 출발기간은 3월17일부터 4월11일이며, 발권기간은 2월14일부터 4월11일까지로, 일반석 왕복요금이 50만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에 제공된다.

‘침묵의 날’이라고도 불리는 녜삐데이는 주민의 90% 이상이 힌두교를 믿는 발리에서 가장 신성하고 중요한 명절이다. 힌두교 사카 달력의 새해 첫 날로 올해는 3월 28일에 녜삐데이를 맞이한다. 녜삐 당일이 되면 어떠한 소음도 없이 최소의 불빛만 남겨둔 채 섬 전체가 고요함에 잠긴다. 힌두신 야마가 약령을 없애는 의식을 행하는 날로 모든 외부활동을 멈추게 된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항공기

녜삐 전날까지 진행되는 전야제에서는 대형 귀신 인형인 ‘오고오고(Ogoh-Ogoh)’ 퍼레이드, 다채로운 발리 전통 춤 공연과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보통 오고오고 행렬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해 5시에 이르면 분위기가 절정에 이른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녜삐데이 기간에는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두 하나가 돼 어울려 온 동네가 떠들썩한 축제의 장을 이룬다”며 “고객들이 녜삐데이에 성대하게 펼쳐지는 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문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02-773-2092, selrr@garuda.co.kr, www.garuda-indone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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