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가솔린 3.3 모델 라인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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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가솔린 3.3 모델 라인업 추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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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강화에 고객 선택 폭 늘려
 

상품성 강화에 고객 선택 폭 늘려

출력 290마력 … 토크 35.0kgf·m

JBL 사운드 패키지 등 기존 옵션

이달 말 HEV 출시 … 6개 라인업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2일 기존 옵션과 신규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한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을 출시해 상품 경쟁력과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현대차는 이달 말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함으로써 총 6개 엔진으로 구성된 동급 최대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은 개선된 람다Ⅱ 3.3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90마력에 최대토크 35.0kgf·m 동력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기존 그랜저 최상위 모델이었던 가솔린 3.0 엔진보다 출력은 약 9%, 토크는 약 11% 높은 것이다.

 

또한 JBL 사운드 패키지와 프리미어 인테리어 셀렉션 등 기존 옵션 사양과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와 발수 적용 앞 도어 유리 및 고급 카매트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셀러브리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4160만원이다.

현대차는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가솔린 2.4 및 디젤 2.2 모델 엔트리 트림에도 확대 적용한다.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는 그랜저 계약 고객 43%가 선택할 정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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