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용달화물협회 제12대 이사장에 박효삼<사진>씨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 1일 대구교통연수원에서 제12대 이사장 및 임·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사장 선거는 총 4명의 후보가 경합, 2차에 걸친 투표 결과 박 후보가 546표를 획득해 차기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표광택 후보가 장경희 후보를 21표차로 따돌리고 680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용달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과감한 조직혁신을 꾀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 신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자가용불법유상운송행위 단속 위한 상시단속반 운영 ▲1.5t미만 화물차량 증차 제재 ▲참고운영표 제작으로 운임 덤핑방지 ▲용달화물 공제조합 설립 추진 ▲화물복지재단 설립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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