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법인택시 교통안전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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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법인택시 교통안전담당자 워크숍’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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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9일 오전 부산진구 대도뷔페 회의실에서 ‘법인택시 교통안전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96개 법인택시 교통안전업무를 수행하는 교통안전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이상훈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4300명 이하로 감소한 성과가 올해는 4000명 미만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부산의 유관기관 및 운수회사가 앞장서 나가도록 사업용자동차 업종별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5년간 부산에서 발생한 법인택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81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사망자가 11명으로 전년 대비 8명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법인택시 교통안전담당자의 관심과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면 더 많은 인명피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지역본부는 법인택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학적 교통안전관리 기법’을, 부산경찰청은 ‘법인택시 교통사고 유형 분석 및 대책’을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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