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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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첫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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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성․정숙성․주행성능 3박자
 

최고출력 240마력 성능 확보

최초로 2600만원대 모델 내놔

중형 SUV 시장서 경쟁력 높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차가 7일 중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을 첫 출시했다. 세타Ⅱ 2.0 T-GDi 가솔린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에 최대토크 36.0kgf·m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디젤 2.0 모델보다 약 29%, 2.2 디젤 모델보다는 약 19% 출력을 높였다.

그간 디젤 위주 SUV 최대 단점으로 꼽혔던 소음을 잡아 정숙성이 탁월한데다, SUV 최대 장점인 높은 공간 활용성에 터보 엔진 장점인 다이내믹 동력성능 3박자를 모두 갖춰 소비자 반응이 높을 것이란 게 현대차 설명이다.

 

특히 실용 엔진회전영역인 1450RPM에서부터 시작되는 최고 토크 및 높은 응답성을 보여준다.

현대차는 3세대 싼타페 최초로 2600만원대 경제적 트림을 선보였고, 디젤 2.0 모델에 있던 ‘밸류플러스’ 트림을 가솔린 2.0 터보 모델에서도 운영한다. 트림별 판매가격은 스마트 2695만원, 프리미엄 2855만원, 밸류플러스 30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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