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보잉777 기종 새 oneworld 제복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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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보잉777 기종 새 oneworld 제복으로 단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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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은 oneworld (이하 원월드) 항공동맹체 10개 회원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원월드 외부 도장이 디자인될 보잉 777기종 4대 중 첫 번째의 첫 비행을 마쳤다.
달라스-포트워스 공항을 출발한 이 항공편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10분 나리타국제공항에 처음 착륙했고, 오후 4시에 일본을 출발했다.
새로운 제복 도장은 2009년 원월드 10주년 기념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9월까지 보잉777 2대와 보잉767과 보잉757 한대에 원월드 문양이 단장될 예정이다.
10개의 원월드 회원사들은 각자 원월드 새제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40여대가 넘는 항공기들이 원월드 도장을 하고 전세계를 운항하게 된다.
동맹 회원 항공사는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 핀에어, 이베리아, 일본항공, 란항공, 말레브항공, 콴타스항공, 로얄요르단항공이 있다.
새 제복 문양은 6피트가 넘는 큰 문자로 원월드 이름이 새겨지고 그 밑에 American Airlines 글자가 들어간다.
원월드 로고는 기체 측면으로 AA의 알루미늄 광택 표면에 그려지고, 기체 꼬리부분에 있는 빨강, 파랑 AA로고는 트레이드마크인 독수리 상징과는 별개로 그대로 남게 된다.
보잉777 기종은 아메리칸항공의 네트워크 구석구석까지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의 777편으로 운항되는 16개 공항 어디로나 운항된다.
AA 총괄이사인 Don Casey는 "아메리칸항공이 특별한 원월드 제복으로 새단장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항공사 브랜드들을 회원사로 하고 있는 원월드의 이번 제복 프로그램을 통해 동맹체의 품질과 혁신 그리고 뛰어난 서비스가 확실히 빛을 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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