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017년 제1회 TS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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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017년 제1회 TS 아카데미‘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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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 교통안전 분야의 첨단기술 도입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모였다.

교통안전공단은 9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박희재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장을 초빙, ‘2017년 제1회 TS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TS 아카데미는 경제·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공단 직원들의 토론으로 이뤄지는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주요현안과 이에 대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해 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오영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 혁명과 사회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미 실생활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그리고 정보통신기술(ICT)의 개발 현황을 알아보고, 미래 산업구조를 예측하기 위해서다.

특히, 공단이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분야의 첨단기술 도입과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성공 전략 등의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 안전기준 평가기술 개발,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K-city) 구축, 디지털운행기록 분석시스템(DTG) 개발을 통한 과학적 운수회사 관리 등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교통 빅데이터를 융합한 사고예방체계 강화 등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에서 효율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 이사장은 “교통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의 영역”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첨단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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