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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SM6’ 대규모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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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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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함 4건에 9만4069대 포함

지난해 판매분 대다수가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르노삼성차 ‘SM6’이 제작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안전 기준을 위반한 르노삼성차에는 과징금이 물린다. 규모만 9만4069대에 이른다. 2015년 10월 5일부터 지난해 11월 11일까지 제작된 차량은 뭐든 한 가지 이상 리콜됐다. 사실상 지난해 팔린 SM6 차종 대부분이 대상에 포함됐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SM6은 가속․브레이크 페달 상단 플라스틱 커버 결함으로 운전자가 가속․브레이크 페달을 제대로 밟지 못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10월 24일까지 제작된 5만110대에서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차량 소유주는 17일부터 무상 수리를 받으면 된다.

SM6은 아울러 차체제어장치(BCM) 오류로 특정조건에서 제동등이 수초 간 점등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5년 11월 26일부터 2016년 11월 11일까지 제작된 LED 장착 사양 차량 2만2395대가 해당된다.

이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을 위반한 것. 국토부는 리콜과 별개로 해당 자동차 매출액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 6억1100만원을 르노삼성차에 부과할 예정이다.

뒷좌석 어린이보호 잠금장치 내부 부품 결함이 발견된 1만5938대도 리콜된다. 2016년 5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제작된 차가 대상이다. 이밖에 워터 펌프 불량으로 냉각수 온도가 상승해 배터리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된 5626대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문제 차량은 2016년 1월 21일부터 3월 19일 사이 제작됐다.

이번 리콜 관련 궁금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080-300-3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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