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엠파크, ‘중고차 전문딜러 교육과정’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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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엠파크, ‘중고차 전문딜러 교육과정’ 첫선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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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문화 개선 앞장”...노하우 전수부터 취업까지 책임
 

동화엠파크가 중고차 거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국낸 최초로 ‘중고차 전문 딜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말부터 정식 교육에 들어간다.

총 6일간 진행될 교육과정에서는 중고차 전문가들이 중고차 시장 구조부터 차량 매입 및 판매, 전산화 작업뿐만 아니라 고객관리 방법과 차량 성능점검 실습까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전달한다.

동화엠파크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등 사후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수료 후 매매단지에 입점 돼 있는 상사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복수의 상사에 지원할 수 있고 상사 대표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매매상사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추가 교육 과정인 인큐베이팅 전문과정(3개월)을 선택하면 딜러로 활동하면서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 엠파크로부터 개인별 멘토링 실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수료자가 향후 딜러로 차량을 매입하면 해당 차량의 정보를 엠파크 홈페이지에 노출시켜주는 등 영업이나 홍보 측면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훈 동화엠파크 고객지원팀 부장은 “동화엠파크의 딜러양성교육은 지금까지 매매단지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엠파크만의 체계적인 노하우를 활용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의견과 중고차 거래 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해서 최신 정보에 기반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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