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안양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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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안양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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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 운영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 운영

경기권 네트워크 강화할 계획

차별화 개인 전담 서비스 제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기 안양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경기 서남부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안양점은 볼보차코리아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 세 번째로 오픈한 지점이다. 이로써 볼보차코리아는 수입차 시장 최대 빅 마켓으로 떠오른 경기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2017년에도 성장세를 지속 이어가는 한편 고객 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이 운영하는 안양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097㎡(332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된다. 지상 1층은 서비스 정비시설, 2층은 차량 6대 규모 전시장과 고객 상담 및 라운지,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조경 및 휴식공간이 들어서 있다.

안양전시장은 건물 외관과 인테리어에 스칸디나비안 감성 ‘볼보 리테일 익피리언스(VRE)’ 콘셉트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관은 야간에 북유럽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레드·그린·블루 등 다양한 색채로 변화하는 조명을 사용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심플 하면서도 따뜻한 스웨덴 거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고객들이 차량 컬러와 천연가죽을 직접 경험해 보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카스튜디오(Car Studio)’도 상시 운영한다.

안양서비스센터는 볼보차 스웨덴 교육을 수료한 정비기술자와 고객을 일대 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PS)’를 센터 오픈과 함께 도입한다.

고객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층 고객라운지에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 작업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유리벽을 마련했다. 또한 아주오토리움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럽산 첨단 장비와 리셉션 시설을 갖췄다.

 

박영석 아주오토리움 대표는 “차별화된 볼보 디자인 공간과 첨단 수리시설로 마련된 안양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경기 서남부권역 고객에게 최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사고수리 기술력을 통해 정확하고 숙련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부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이번 안양전시장을 오픈함에 따라 전국 19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된다. 연말까지 총 22개 전시장과 2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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