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제주서비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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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제주서비스센터 개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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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최초 네트워크

도서지역 최초 네트워크

제주항·2공항 접근 용이

시장점유율 제고에 기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10일 만트럭 제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조인흠 제주센터 대표를 비롯해 제주지역 만트럭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지역 내 첫 만트럭 서비스센터로, 제주지역 고객에게 한층 강화된 접근성과 편의성은 물론 고품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설됐다.

특히 제주항을 비롯해 현재 조성 중인 제2제주공항 부지와도 인접해 화물 운반 수요가 높고 고객이 접근하기 용이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엄격한 만 본사 글로벌 표준에 맞춰 설계된 제주센터는 2882㎡(872평) 규모에 최신식 도장시설과 워크베이를 갖춰 안전한 작업 환경과 높은 정비 효율을 자랑한다.

막스 버거 사장은 “그간 내륙지역에 집중돼 있던 만트럭 서비스센터를 처음으로 도서지역까지 확장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며 “이번 서비스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제주지역 고객 기대치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3월 31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축제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석해 만 CNG저상버스를 비롯해 신차 4종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4월에는 평택으로 PDI센터를 확장·이전해 최신식 트레이닝센터를 신설하는 등 서비스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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