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비상시 생명구조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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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비상시 생명구조 현장 투입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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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국민안전처, 택배기사 안전교육 실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가 비상시 응급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화재와 교통사고 발생시 구조 활동에 투입되며, 안심택배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배치된다.

CJ대한통운은 국민안전처와 협업으로 택배기사 500여명에게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서울 은평소방서를 포함한 전국 39개 소방서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택배기사들은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 발생시 대응요령부터 작업장 안전사고시 대처요령까지 상황별 응급대처 교육과 지혈, 기도확보, 환자이송 등 응급처치법, 하임리히법1, 심폐소생술2 등을 실습했다.

택배기사들은 안전사고 사례 교육 및 심페소생술 등 3시간 실습 후 평가를 통해 이수증을 받고 향후 긴급상황 발생시 인명구조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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