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올해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시설물 정비공사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시설주차장 구조물 유지보수계획 대상은 서울시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직영·민간위탁) 총 144개소 1만 7199구획이며, 건축물을 비롯해 노외·노상주차장과 부대공 시설 보수로 진행된다.
시는 최근 이러한 내용의 계획안을 확정짓고, 개보수를 위한 업체모집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발주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관내 ‘시설물 유지관리업’ 면허등록자로 제한되며, 공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연말까지다.
구조물 보수공사에 2억 2000만원, 민간위탁시설물 유지보수 1억 5000만원, 기타수선유지비(주차장·수선유지교체비 등) 등을 포함해 총 3억 7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업체 선정에 따른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후 법정안전점검 등과 같은 진단 결과에 따라 예산 범위내 우선 보수작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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