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3만5천 곳 수출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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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3만5천 곳 수출기업 육성”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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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인천항 점검
 

수출기업 ‘피버나인’ 방문

전기자동차용 콘솔 수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오전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현장을 집중 점검한 데 이어, 지역 대표 수출 중견기업인 ‘파버나인’을 방문해 최근 수출 상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피버나인은 국내 최대 양극 산화 표면처리 라인을 보유한 금속 표면처리 분야 국제적인 강소기업이다.

 

삼성전자 가전・의료기기 외관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중국 하이얼(Haier) 관계기업은 물론 미국 테슬라에 전기자동차용 콘솔을 수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매출 60%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데, 지난해 수출 실적은 4000만 달러에 이른다.

주 장관은 피버나인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한 사례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수출전문위원 250명을 활용해 올해 6000개, 향후 5년간 3만5000개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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