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화물협회 제28대 이사장에 양봉식 해성운수 대표<사진>가 당선됐다.
협회는 14일 전주아름다운컨벤션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제28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 양 후보는 김세영 후보를 제치고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양 당선자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2019년 말일까지이다.
양 당선자는 “협회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 현장의 소리를 적극 수렴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을 적극 추진, 협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리를 증진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당선자는 “협회사옥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과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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