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 50% 차지 핵심 전략 모델

3월 세단 라인업 대상 특별금융 혜택

3년 무이자, 초기 12개월 리스료 지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F’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최대 300만원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

재규어 XF는 완전히 새로운 재규어 시대 서막을 알리며 2008년 1세대 모델로 첫 출시됐다. 오늘날 재규어 상징이 된 우아한 현대적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로터리 방식 드라이브 셀렉터 등 다수가 XF 모델에서 시작됐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모델은 내·외관 디자인 및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새로운 판매 가격은 2017년형 ‘올 뉴 XF’ 주력 6개 트림에 적용됐다. 대상은 2.0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엔진 탑재 포트폴리오 3개 트림(300만원 인하), 프레스티지 3개 트림(280만원 인하)이다. 여기에는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기본 포함된다.

이와 함께 3월 한 달간 재규어 세단 라인업(XE, XF, XJ)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36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초기 12개월 리스료를 전액 지원하는 ‘올인원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재홍 재규어코리아 세일즈 총괄 이사는 “재규어 XF는 지난 10년간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온 브랜드 핵심 전략 모델”이라며 “이번 가격 조정 및 3월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브리티시 럭셔리 정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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