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검사정비조합 이사장에 박영만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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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검사정비조합 이사장에 박영만씨 당선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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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검사정비조합 제12대 이사장에 박영만 (주)광주자동차공업사 대표<사진>가 당선됐다.

조합은 지난 15일 열린 제32차 정기총회에서 박영만 후보가 이만규 후보(대진자동차정비 대표)를 누르고 제12대 이사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지해주신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비사업자들의 한목소리가 울려퍼지도록 하겠으며, 정비사업자의 든든한 미래를 만들고 혁신적으로 변화해 정비사업 숙원을 해결토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 당선인은 ▲소통으로 대통합을 이뤄 각 지역별 협의회를 활성화해 한목소리를 내도록 하고 ▲시장경제의 원칙에 따라 일한만큼 적정 정비요금을 받도록 하며 ▲소비자로부터 받아야하는 자기부담금을 정비사업체에 떠넘기는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고 ▲부품 직거래로 유통수익구조를 만들어내도록 개선해 조합원 업체의 수익을 창출토록 하고 ▲투명한 회계정착을 위해 조합 감사제도를 개선, 검증위원에서 검증토록 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등의 공약들을 제시했다.

박 이사장 당선인은 광주대학교 경제학부 대학원을 졸업한 석사출신으로 무려 7대(21년간)에 걸쳐 조합 부이사장직을 맡아왔으며, 광주시생활체육회 이사, 법무부 광주시범죄예방협의회 위원, 남구체육회 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경력과 함께 노동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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