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이판석)가 ‘초·중·고생 장학금 지원’ 신청 접수를 내달 28일까지 받는다.
경남지사에 따르면, ‘장학금 지원사업’은 부모 또는 본인의 자동차사고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간 초등학생은 80만원, 중학생 120만원, 고등학생은 160만원이 지원된다.
지사 관계자는 “2015년는 243명에게 3억여원, 2016년에는 211명에게 2억7000여만원이 지원됐다. 신규로도 지원을 받고 있으니 많은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학교장 추천을 비롯해 과목별 성취도평가 평균 D등급 이내 등으로 지원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 혹은 경남지사 지원업무 담당(055-294 -2509)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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