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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특집] 친환경버스 개발·보급 주도적 ‘역할’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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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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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첫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 순수 전기버스는 2009년 첫 생산
- 10년간 생산 20여대 실제 운행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자일대우가 친환경차 개발에 나선 것은 지난 2007년 3월부터다. 당시 ‘H’사와 공동으로 시제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버스가 개발하면서 처음으로 친환경 버스 개발에 성공했다.

2009년 6월에는 순수 전기버스가 처음으로 개발됐다. 당시 온라인 전기버스 시제 차량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 등과 협업해 만들어졌다. 카이스트 온라인 충전시스템이 적용됐고, 독일 지멘스社 구동모터가 장착됐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1월)과 2011년(8월)에 각각 3대와 1대씩 모두 4대의 ‘BC211M’ 모델이 개발·생산됐다. 이들 차량 모두 현재 카이스트에서 실제 운행되고 있다.

   
 

2011년에는 연달아 ‘패러럴 하이브리드’ 차량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패러럴 하이브리드는 디젤 또는 압축천연가스(CNG) 엔진에 전기 구동모터가 결합돼 운행되는 차량이다. 주행 시에는 엔진이 최적 연비를 내며 작동하면서 여유 구동력은 배터리에 저장하고, 감속할 때는 차량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에 저장한다.

같은 해 2월 도심형 디젤 하이브리드(BC211M) 4대, 8월에는 고급형 디젤 하이브리드(FX116) 4대가 각각 생산됐다. 또한 12월 이후로는 CNG 하이브리드(BS110CN) 3대가 생산됐다. 이들 버스는 서울·대전·세종·광주·대구·부산·과천 지역에서 셔틀 및 시내버스 용도로 운행되고 있다.

2012년에는 당시 5월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출품을 위해 온라인 전기버스 전시 차량이 개발됐다. 이후 8월 고급형 온라인 전기버스(FX116) 2대가 생산돼 카이스트에서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9월에는 처음으로 플러그인 전기버스(BS110CN-EV) 1대가 개발됐다.

   
 

지난해 1월 자일대우는 비긴스 교환 시스템이 적용된 배터리 교환 전기버스(BC211M) 모델 1대를 개발·생산해냈다. 차량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버스 시범사업에 투입됐다.

아울러 3월에는 온라인 전기버스(BS110) 2대를 구미시에 납품해 실제 노선버스로 투입시켰다. 배터리 용량이 기존에 제작된 온라인 전기버스 보다 2~4배나 커 주행거리가 길어짐으로써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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