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7’ 7월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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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7’ 7월 19일 개막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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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선진기술의 고도화’...양재동 aT센터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차세대 자동차기술과 첨단 장비가 한 자리에 모이는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7’이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마이스포럼,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선진기술의 고도화’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 ▲자동차 테스트 측정기술 산업전 ▲자동차 카메라 & 센서 기술 산업전 등 총 세 개의 산업전으로 구성된다.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은 전자제어, 테스트 신뢰성 분석기기, 반도체·부품·센서, 검사·시험·평가, ECU 제조·부품 검사장비 등을 선보인다. 전세계적으로 환경, 안전 규제 강화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대두된 ‘자동차 전장화’를 주제로 전자 중심의 이머징 디바이스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동차 테스트 측정기술 산업전에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계측기기시장을 주제로, 신뢰성 시험 분석기기, 계측·성능 TEST, 검사·시험·평가 장비 시스템, 광학측정 및 검사 관련 품목 등이 전시된다.

자동차 카메라 & 센서 기술 산업전에서는 카메라 모듈, 부품, 센서를 만나볼 수 있다. 블랙박스 장착이 보편화되면서 자동차 카메라, 카메라 모듈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EV Tec Fair 특별전’을 열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도 선보인다. 구동시스템, 모터기술, 부품 및 재료, 인버터·컨버터, 측정 및 시뮬레이션, 충전 관련기술 등 전기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행사다.

동시 개최되는 자동차전장·부품 품질관리 기술 산업전은 올해 첫 개최되는 행사로 자동차 전장, 부품 품질보증(QA) 및 품질관리(QC)를 주제로 하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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