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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연합회장 선거 안종배씨 단독입후보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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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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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조합, 대응책 마련 부심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오는 30일로 예정된 렌터카연합회 회장 선거에 안종배 인천조합 이사장이 단독출마했다.

한국렌터카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감된 차기 렌터카연합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안 이사장이 단독입후보, 오는 30일 열리는 총회에서 찬반투표로 회장 선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 이사장은 현재 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김주평 전임 회장의 서울조합 이사장직 퇴임에 따라 지난 2월 23일 이후 연합회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연합회장 선거를 앞두고 ‘연합회 구성원들이 서울조합 이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예상과 다르게 안 이사장이 입후보하자 쉽게 반응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는 전국 렌터카 총 등록대수 63만여대 중 50만대 이상을 보유한 서울지역의 업계 대표성을 인정해 서울조합 대표자에게 연합회장직을 맡기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판단해온 까닭이다.

이에 서울지역 렌터카업계는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는 분위기다. 과거 연합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서울조합과 지역조합이 갈등을 겪다 서울조합이 연합회를 탈퇴해 연합회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초래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회장 선거까지는 1주일, 서울조합과 지역조합의 이견이 해소돼 순조롭게 회장 선거를 치르게 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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