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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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목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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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DHL코리아가 2020년까지 탄소효율 30% 감축한다는 이전 미션을 지난해 조기 달성함에 따라 새로운 목표치를 설정했다.

2050년까지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제로(net-zero)에 맞춘다는 계획이다.

DHL코리아의 모기업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확정짓고,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채택된 지구 온도 상승 섭씨 2도 미만의 목표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UN 2030 어젠다에 긍정적인 영향이 주어지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방침에 따라 DHL코리아는 ▲탄소 효율성 개선(2007년 기준 대비 50% 향상) ▲지역 차원의 탄소 배출 감축(회사 보유 운송 수단의 70% 자전거·전기차로 대체) ▲친환경 고객 솔루션 강화(매출의 50% 이상 친환경 솔루션에 포함) ▲직원 참여 증대(직원의 80% 고그린 전문가로 육성) 분야별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자사 기후보호 프로그램인 ‘고그린(GoGreen)’ 이외에도 협력 운송사의 친화경 물류 조성에 동참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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