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주력 모델 ‘뉴 푸조 508’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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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주력 모델 ‘뉴 푸조 508’ 가격 인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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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비 200만~400만원 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프리미엄 중대형 세단 시장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주력 모델인 ‘뉴 푸조 508’ 가격을 인하했다.

20일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PSA)그룹과 긴밀한 협의 끝에 이번 가격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뉴 푸조 508’은 3000만원 후반부터 시작되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춰 동급 최고 수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가 우수한 차량 성능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모델은 ‘GT 2.0’, ‘알뤼르(Allure) 1.6’, ‘GT 라인 1.6’, ‘펠린(Feline) 2.0’ 총 4종이다. GT 2.0은 기존 4990만원에서 400만원 인하한 4590만원, 알뤼르 1.6은 기존 4340만원에서 350만원 인하한 3990만원, GT 라인 1.6은 4540만원에서 250만원 인하한 4290만원, 그리고 펠린 2.0은 4740만원에서 250만원 인하한 4490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뉴 푸조 508은 오랜 브랜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PSA그룹 블루HDi 디젤엔진을 탑재해 높은 효율과 함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풀 LED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안락한 공간과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첨단 시스템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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