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리즈와 6시리즈 등 총 16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17일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홍보를 위해 방한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메이저 역), 줄리엣 비노쉬(닥터 오우레 역), 요한 필립 애스백(바토 역) 등 주연 배우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 및 관계자에게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공각기동대 출연진과 감독·관계자에게 제공된 차량은 VIP 차량으로 BMW 7시리즈 7대를, VIP 스탭 차량으로 6시리즈 그란쿠페 2대와 GT 4대, 경호 차량으로 BMW X5 2대와 X6 1대 등 총 16대다.
특히 VIP 차량으로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탑승하는 BMW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컨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한편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1995년 제작된 오시이 마모루 감독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았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실사판 화려한 효과와 철학적인 주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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