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투어(ATP World Tour)의 공식 후원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FedEx는 올해 ATP 월드 투어 기간 중 11개국에서 열리는 17개 토너먼트 경기를 공식 후원한다.
라제쉬 서브라마니암 FedEx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ATP 월드 투어는 스피드, 정확도 등을 중시하는 FedEx에게 최고의 스포츠 스폰서십 파트너”라면서 “이번에는 두바이와 리우 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토너먼트가 스폰서십에 추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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