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코리아가 지난 16일 김해센터를 개소했다. 김해센터는 만 본사 엄격한 글로벌 가이드에 맞춰 설계됐다. 4489㎡(1358평) 규모 부지에 최신식 판금과 도장시설, 워크베이 8개를 갖춰 고객에게 높은 서비스 작업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고객 편의까지 배려했다.

또한 김해센터는 서김해IC·진례IC·동창원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산업공단 중심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연내 개통 예정인 부산 외곽순환도로 명동IC와도 인접해 경남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국제공항과 사통발달 교통망을 갖춘 김해에 서비스센터를 신설함으로써 경남지역은 물론 전국 고객 접점을 강화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고객 서비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자사 고객은 물론 일반 소비자가 제품과 브랜드 우수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2017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CNG저상버스 등 아시아 프리미어 총 4종을 선보인다. 또한 내달 중에는 평택으로 PDI센터를 확장·이전해 고객 서비스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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