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23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서비스협력사 ‘오토큐(AUTO Q)’ 대표자를 초청해 ‘2017 서비스협력사 변화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고 기아차와 협력사간 동반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미래 서비스 변화 대응을 위한 도전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과 전국 824개 오토큐 대표 등이 참석해 미래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
기아차는 이날 행사에서 오토큐 대표들과 함께 다가올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서비스 리더십 확보와 거점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적 가치 제공을 위해 도전하고 변화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향후에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오토큐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행의 길을 걷기로 약속하고 ‘2017년 서비스협력사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우수 서비스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 서비스 리더십 확보 등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오토큐와 함께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서비스협력사 오토큐 고객 최우선 마인드와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자동차 AS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