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내 전담여행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상태바
경북도, ‘국내 전담여행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관광공사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안동·의성·청송·영덕·예천 일원에서 ‘경북도 국내전담여행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내외 정세로 발생한 관광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 테마상품 개발 코스 답사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국내전담여행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영덕 블루로드 ▲의성 공룡발자국화석지 ▲청송 백석탄 ▲안동 월영교 ▲예천 용문사`윤장대 등 '경북 유일무이 10대 관광콘텐츠'를 답사하고 매력있는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공사는 '내 나라 먼저 여행하기'와 같이 국내관광이 더욱 활성화돼 경북을 찾는 여행자들이 많아지도록 다양한 경북테마상품 개발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대유 공사 사장은 “경북의 신규 관광지와 숨겨진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북의 유일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체험, 자연경관 등의 관광명소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경북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국내전담여행사는 경상북도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판촉을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주)아름여행사, 롯데관광개발(주), (주)다음레저 등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