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상무지구 엘리시아에서 광주·전남지역 KBS, MBC, 광주교통방송, 광남일보, 무등일보, 아시아경제, 교통신문 등 공중파 및 언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기자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최근 교통사고 현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테마별 교통안전 홍보내용을 공유해 궁극적으로 호남지역의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2월말에 여수에서 개최된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제기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27개 기초 자치단체별 교통사고 사망자 목표를 설명하고 자치단체, 경찰관서 및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전남을 반드시 이룩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백안선 본부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의 특성과 특히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소개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언론의 관심과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