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서울 ‘도산대로전시장’ 이전 오픈
상태바
아우디 서울 ‘도산대로전시장’ 이전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규모 확장돼 17대 차량 전시 가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가 서울 ‘도산대로전시장’을 오픈한다.

‘도산대로전시장’은 기존 청담전시장에서 강남 도산대로 사거리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연면적 249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량 17대를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시장이 위치한 도산대로 사거리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모여 있어 ‘수입차 사거리’로 불리는 곳이다. 아우디 측은 이번 ‘도산대로전시장’ 오픈으로 더욱 수준 높은 세일즈 서비스와 신규 고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산대로전시장’은 차량 색상과 가죽 샘플 등을 고객이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고성능 모델 ‘R8’ 전용 공간인 ‘아우디 R8 존’과 고성능 라인업 ‘S’와 ‘RS’만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콘셉트 존’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방문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 볼 수 있도록 고객 전용 라운지도 마련했다. 아울러 전시장 인근 5분 거리에 ‘논현서비스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은 편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도산대로전시장은 프리미엄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도산대로 사거리에 위치한 만큼 더 많은 고객에게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최상 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산대로전시장’은 강남구 도산대로 306에 위치하며,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현재 도산대로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36개 전시장과 3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