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中 지진피해 어린이들에게 희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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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中 지진피해 어린이들에게 희망 선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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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불우한 중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중국지역 사랑 실천 프로젝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윈난성 어린이 15명을 지난 25일까지 제주도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중국 홍십자(紅十字 적십자)를 통해 윈난성 최대 지진 피해 지역인 자오퉁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 15명을 선발, 초청해 대한항공 정석비행장에서 조종사 훈련시설인 시뮬레이터를 직접 조종하면서 푸른 하늘의 꿈을 키웠다.
또 제주민속촌박물관, 천지연폭포, 신비의 도로 방문 등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으며, 제주 월랑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통 악기 연주, 합창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중국 베이징 소재 홍싼 초등학교에서 '애심계획'을 발표한 이후 도서기증 등 중국의 불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전 임직원들이 1000원 미만의 급여를 봉사활동비를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무료 급식 행사와 같은 국내 봉사 활동뿐 아니라 중국몽골 사막화 지역 및 미국 도심을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해외 의료봉사활동, 해외 재해지역 구호물자 수송 활동 등 다양한 글로벌 나눔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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