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오후 캔싱턴호텔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카셰어링 등 O2O 기반 교통서비스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4월 6일 여의도 소재 캔싱턴호텔 15층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대한교통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카셰어링 현황과 생태계 형성 요건(한밭대 도명식 교수) ▲국내 카셰어링산업의 변화 양상과 안전관리 현황(SK소카 박미선 팀장) ▲보험제도 개선을 통한 카셰어링 안전강화 방안(보험연구원 기승도 박사) ▲공공기관 모빌리티 매너지먼트 및 성과 평가를 통한 카셰어링(교통안전공단 유수재 책임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준비돼 있다.
또 국토교통부 정책당국자와 보험업계, 교통학회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카셰어링(렌터카) 관련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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