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18년 SOC 국고 확보활동 나서
상태바
전남도, 2018년 SOC 국고 확보활동 나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도가 지난 28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담당 직원들과 밀착 면담을 통해 2018년 SOC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보성∼목포 간 남해안철도,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철도가 6548억원으로 가장 많다.

또 신안 새천년대교, 영광 칠산대교, 여수∼남해 동서해저터널 등 연륙·연도교를 포함한 일반 국도 4581억원, 광주∼완도 등 고속도로 4050억원, 여수 화양∼소라 등 국가지원지방도 593억원, 흑산공항 건설 등 공항 520억원 등이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남해안철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대형 SOC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투자를 최대한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국비 지원 당위성 등 논리를 개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정부 예산 신청 이전 단계부터 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공조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