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도전 상징, ‘뉴 LC5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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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도전 상징, ‘뉴 LC500h’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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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빙 실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2017서울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뉴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뉴 LC500h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기어가 조합된 세계 최초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359마력 시스템 총 출력에 직결감 있는 가속과 10단 모의 변속에 의한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인 ‘브레이브 디자인(Brave Design)’ 도입으로 다이내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았다. 새로운 FR 플랫폼 GA-L(글로벌 아키텍처-럭셔리)을 통해 주행과 디자인을 혁신했다.

 

렉서스 상징인 전면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이어지는 강렬하고 유려한 곡선과 새로운 렉서스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초소형 3-빔 LED는 물론 와이드함과 저중심을 강조하는 후면 3방향 램프 디자인으로 역동성과 격조 있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렉서스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인테리어는 운전하는 즐거움과 쾌적함을 느끼게 해준다. 주행감성을 자극하는 운전석 공간과 탑승자를 감싸주는 렉서스만의 ‘환대의 공간’을 융합해 플래그십 쿠페만의 독보적인 고급감을 더했다.

 

안전 또한 놓치지 않았다. 렉서스 최초로 도입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는 충돌 방지 지원 시스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기능, 오토매틱 하이빔이 탑재돼 능동적인 안전 지원 시스템 4개를 패키지화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컨셉트카 LF-LC를 양산시키겠다는 의지를 실현한 결과가 LC 였는데, 이를 위해 개발팀 모두 이전에 없던 높은 목표를 내걸고 기존 시스템을 바꾸어가며 개발했다”며 “따라서 LC는 럭셔리 쿠페임과 동시에 렉서스 도전 결과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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