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 차종 할부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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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 차종 할부금리 인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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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 금리 인하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 달부터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수율과 할부 기간에 관계없이 4.5% 할부 금리를 제공하고, 기존대비 할부 금리를 최대 3.0% 전격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차량 할부 구입 시 선수금에 따른 고객 초기 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할부 이자가 가계 경제에 미치는 부담도 줄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할부 금리 대비 최소 0.4%에서 최대 3.0%까지 금리가 낮아져 60개월 할부에 선수율 15% 미만 기준으로 할부원금 1000만원 당 최대 84만원까지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차종별로는 모닝(할부원금 1100만원 기준)이 약 92만원, K3(할부원금 1500만원 기준) 125만원, K5·스포티지(할부원금 2000만원 기준) 167만원, K7·쏘렌토(할부원금 2500만원 기준) 209만원, 봉고(할부원금 1570만원 기준) 131만원씩 구입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는 분위기 속에서 고객이 느낄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율

변경 전

변경 후

36 月

48 月

60 月

36 月

48 月

60 月

15%이상

4.9%

5.9%

5.9%

4.5%

4.5%

4.5%

-0.4%

-1.4%

-1.4%

15%미만

5.9%

5.9%

7.5%

4.5%

4.5%

4.5%

-1.4%

-1.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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