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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경량 혼다 슈퍼스포츠 바이크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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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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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출력 ‘CBR1000RR SP’ 첫 선
- 경량화 등으로 운동성능 향상돼
- 첨단 파워유닛은 새로 설계 탑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코리아가 ‘2017서울모터쇼’에서 동급 최경량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로 압도적인 핸들링과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CBR1000RR SP’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017년형 CBR1000RR SP는 1992년 슈퍼 스포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립한 초대 ‘CBR900RR 파이어블레이드’를 계승한 모델이다. 25주년을 맞이해 재탄생한 CBR1000RR SP는 주행 시 컨트롤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토털 컨트롤’ 정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CBR1000RR SP는 연료탱크 30mm, 어퍼 카울 24mm, 미드 카울 18mm를 각각 축소해 기존 대비 더욱 날렵하고 슬림한 차체로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세계 최초로 티타늄 연료탱크를 채용했고 배터리·엔진·머플러 등 전반적인 경량화 및 질량 집중화를 실현해 차체 중량을 기존 대비 15kg 가량 감소시켰다. 이를 통해 높은 퍼포먼스와 경쾌한 주행을 실현했다.

1000cc 수랭식 4사이클 DOHC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했는데, ‘토털 컨트롤’을 실현하기 위해 전체 부품 대부분을 새롭게 설계했다. 새로운 파워유닛은 모든 회전 구간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고, 고회전 구간에서는 더욱 파워풀한 출력을 발휘해 주행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

엔진 커버류에는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했고,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에 알루미늄 캠을 채용했다. 가변 배기 머플러는 티타늄으로 제작하는 등 파워 유닛의 높은 성능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경량화를 실현했다.

CBR1000RR SP에는 울린스(ÖHLINS)와 혼다가 공동 개발한 최신 ‘스마트 EC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후 서스펜션은 차량에 탑재된 각 제어장치 정보를 항상 확인하고 SCU를 통해 상황에 맞는 감쇠력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더 취향과 주행상황에 따라 설정이 가능한 다양한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주행모드는 전자식 스로틀을 통한 파워 셀렉터,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셀렉터블 엔진 브레이크 등 각 제어 레벨 조합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라이더 취향에 맞는 특성 선택을 실현해 컨트롤 하는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다.

새로 개발된 슈퍼 스포츠 전용 ABS를 채용해 기존 대비 3000g을 줄였으며, IMU 및 ECU와 상호 연산을 통해 직진·코너링 등 상황에 맞는 브레이크 압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브렘보 프런트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성능을 최대한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이외에도 클러치 조작 없이 시프트 업·다운이 가능한 퀵 시프터, 풀 컬러 TFT 액정 계기판, 리튬이온배터리, LED라이트 등 최신 전자 장비를 채용했다. 색상은 전용 트리컬러 1종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CBR1000RR SP는 주행 즐거움을 극대화하자는 목표로 설계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모델”이라며 “새롭게 출시되는 바이크가 고급 레저인 모터사이클 문화 정착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하는 신규 바이크 5종에 대한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계약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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