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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노후 자전거도로·산책로 다 바꾼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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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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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열, 파손으로 사고위험 노출…대대적 정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돼 균열, 파손이 많은 중랑천 자전거도로․산책로 등 시설물 정비에 들어간다. 사업 예산은 지난해 10억원에 이어 올해는 15억원이 투입된다.

시가 지난해 12월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중랑천을 생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여 동북권 일대의 변화와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 계획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중랑천을 관리하고 있는 자치구별로 노후․파손 정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선정, 연차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한다. 올 상반기는 5개 자치구에서 자전거도로 7.3km, 산책로 1.7km를 정비하고, 여름철 홍수기 이후 침수로 파손된 도로 등을 추가적으로 조사해 정비할 예정이다.

상반기 주요 정비구간은 중랑구 겸재교~월릉교 구간, 자전거도로 3,2km, 노원구 월릉교 상류램프~하계교 자전거도로 1.7km, 동대문구 중랑철교~석계초교앞 자전거도로 1.7km이다.

노후 파손된 자전거도로․산책로는 차선을 재도색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사고위험이 많은 굽은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도 같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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