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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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아름다운 동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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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더 로드’ 캠페인 협약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코리아가 ‘2017서울모터쇼’에서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인 ‘쉐어 더 로드(Share the Road)’ 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행자·자전거·자동차 등 교통당사자가 서로를 배려하며 도로를 함께 나누자는 뜻으로 추진되는 상호 배려 캠페인이다. 협약은 도심과 레저 모두에 최적화된 ‘올 뉴 CR-V 터보’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기념하고 자동차와 자전거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자는 목표로 체결됐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은 “이번에 출시된 올 뉴 CR-V 터보는 파워풀한 VTEC 터보 엔진으로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 즐길 수 있고 동급 최고 적재공간으로 자전거도 거뜬히 적재하는 만큼 레저를 즐기려는 많은 고객에게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신차를 찾아주는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고, 더욱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비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팀장은 “자전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매우 기쁘다”며 “서로 작은 배려로 더욱 즐거운 라이딩과 드라이브가 가능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트렉바이시클코리아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일환으로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 방문고객에게 차량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를 배포한다. 스티커를 받으려면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고객카드를 작성하고 캠페인 경품이벤트에 응모하면 추후 추첨해 7명에게 트렉FX2 피트니스 자전거와 헬멧 등을 제공한다. 스티커 부착 후 인증샷을 업로드 한 고객 중 7명을 뽑아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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