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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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접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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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 참가 신청이 4일부터 ‘지프 캠프 2017’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실시된다.

4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프를 소유하지 않은 고객도 지프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도전 정신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얼리 버드 신청자에게는 참가비 대폭 할인은 물론 캠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우선 신청 기회와 웰컴패키지 선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프 캠프 2017’은 기존 2일이던 행사 기간도 4일로 늘었고, 100팀 선이었던 참가자 규모도 1000팀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프 캠프 참가자는 정통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브랜드 ‘지프’ 전설적인 4x4 성능과 각자 눈높이에 맞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자연 속 도전과 자유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 13회째 열리는 지프 캠프는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FCA코리아는 ‘지프 캠프 2017’ 사전 행사로 지프 도전 정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지프 캠프 선발대’를 모집한다. 팀당 지프 4대씩 세 팀으로 구성될 선발대는 4~5월 중 지프 캠프 운영진과 함께 ‘지프 캠프 2017’이 열리는 웰리힐리파크 일대 오프로드 코스 현장 답사와 서바이벌 미션, 오지 캠핑 등 도전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프 캠프 2017’ 마이크로사이트에 선발대로 가야 하는 이유와 사연을 남기면 추첨해 선정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는 예년과는 확연히 달라져 지프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 규모도 1000팀 수준으로 대폭 확대돼 역대 최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프 캠프는 자연과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도전하는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공간으로, 지프 4x4시스템을 상징하는 4월 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와 ‘지프 캠프 2017’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도전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프 도전 정신과 함께하는 ‘지프 캠프’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가 자랑하는 64년 전통 오프로드 축제다. 매년 미국·유럽·호주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동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래 매년 규모와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한 번 참가한 사람들이 매년 연속 참가를 희망하며 지프 캠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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