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펜서가 선택한 ‘렉서스’ 부산 출현
상태바
블랙 펜서가 선택한 ‘렉서스’ 부산 출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할리우드 영화 제작 현장 화제
▲ [제보사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 마블스튜디오가 부산에서 영화 ‘블랙 펜서’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한 가운데, 렉서스 최신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뉴 LC500h’가 도심 추격전 촬영 현장에 등장해 이를 지켜본 시민들에게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 LC500h는 영화 속 주인공이 타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번 ‘2017서울모터쇼’에서 공개돼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신차다.

주인공 블랙 팬서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앞서 달려가는 차량을 추격하기 위해 차량에 매달린 장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됐다.

뉴 LC500h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기어가 조합된 세계 최초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359마력 시스템 총 출력에 직결감 있는 가속과 10단 모의 변속에 의한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체험 할 수 있다.

제작중인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서 첫 선 보인 캐릭터 블랙 팬서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에 맞서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부산 로케이션은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됐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채드윅 보스맨, 마틴 프리먼, 스털링 K. 브라운, 루피타 니옹 등이 출연한다. 내년 2월 전 세계 개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