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화물주선협회는 지난달 30일 '제23기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연택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화물운송과 이사화물은 1만3000여 화물운송주선 사업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전국 물동량의 90퍼센트를 수송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화물수송은 마땅히 화물운송주선업이 중심이므로 화물운송주선업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화물운송 정책과 행정을 입안하고 수립해 물류수송 산업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를 갖고 쉼 없는 노력·봉사로 배려하면서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서비스로 협회원들의 업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 및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로 민주의 성지 광주가 교통사고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광주시장 표창=이기행 (주)대상통운 대표, 최형규 (주)만산 대표, 정윤이 무등산익스프레스 대표, 김인찬 (유)신한시스템 대표, 박세관 월드익스프레스 대표 ▲연합회장 표창=최양님 (유)행운운수 대표 외 4명 ▲이사장 표창패=윤영례 (유)삼육통운 대표 외 4명 ▲이사장 공로패=김수미 광주시청 교통정책과 외 3명 ▲이사장 감사패=임병야 (유)삼익물류 대표 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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