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고객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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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고객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확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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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매거진 크리스토퍼러스 강화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르쉐가 자사 고객을 위한 매거진 ‘크리스토퍼러스’ 디지털 사업 부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3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는 9분 11초간 테크놀로지·라이프스타일·스포츠 등 콘텐츠를 상영하는 새로운 웹TV 형태 ‘9:11’ 매거진 발행을 통해 고객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고객은 웹TV 홈페이지(911-magazine.porsche.com)를 통해 보다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9:11 매거진은 신차 발표부터 포르쉐 역사와 이정표까지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해 다룬다. 독일어와 영어 버전으로 1년에 다섯 차례 발행되는데, 새로운 웹TV 포맷은 포르쉐 고객을 위한 매거진 ‘크리스토퍼러스’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9:11 매거진은 온라인 에디터들이 전체 에피소드와 개별 세그먼트 분야를 모두 이용할 있도록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적인 영상 및 사진자료도 저널리스트 보도 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요세프 알웩 포르쉐AG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매거진은 감성을 자극하고 기술적 발전을 능숙하게 설명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며 “매거진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뷰어들에게 다가가 회자될 수 있을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용기’를 모토로 하는 첫 번째 TV 매거진 에피소드에서는 월드 랠리 챔피언을 두 번이나 차지했던 최고 레이싱 드라이버 발터 뢰를 신인시절, 아르가닐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를 압도했던 전설적인 밤을 이야기한다.

또 다른 세그먼트는 911 모델 가장 용기 있는 컬러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파나메라와 함께한 환상적인 스코틀랜드 시골풍경을 묘사해 ‘잠시 쉴 수 있는 용기’를 말한다. 전설적인 트랜스 액슬 모델은 포르쉐 개발자들의 특별한 용기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웹TV 매거진 두 번째 에피소드 ‘순수’는 포르쉐 상징적인 스포츠카 911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포르쉐는 ‘9:11 매거진’을 통해 미디어와 온라인 및 소셜미디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 블로그, 온라인 매거진, 그리고 소셜 미디어 허브를 하나로 통합한 포털인 포르쉐 뉴스룸(newsroom.porsche.com)이 중심 채널 역할을 한다. 고객은 43만6000여명 팔로워를 보유한 @PorscheNewsroom 계정을 통해 포르쉐와 관련된 모든 주제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 받아볼 수 있다.

또한, GT 모터스포츠 활동을 전하는 @PorscheRaces, 포르쉐 LMP1팀의 시험 주행과 레이스 소식을 이야기하는 @Porsche_Team채널이 있다. 전 탑기어 제작자 클락슨·메이·해몬드가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이브트라이브’에도 자사 채널이 있고, 인스타그램 계정 @porsche_newsroom에서는 독점 사진을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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