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이번 ‘2017서울모터쇼’에서 최신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C’에 대응한 ‘뉴 만 TGX 640마력 트랙터’, ‘뉴 만 TGS 500마력 덤프트럭’, ‘뉴 만 TGM 290마력 중형 카고트럭’ 3종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뉴 만 TGX 640마력 트랙터는 브랜드 대표 D38 디젤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최고출력 640마력에 최대토크 305kg·m 강력한 힘과 탁월한 연비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감과 운송 경제성을 차주에게 선사한다. 하중 지지 및 충격 흡수 역량이 뛰어난 대용량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해 뛰어난 승차감과 화물 운송 안정성은 물론 공공재인 도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안락한 침대 2개가 배치된 고급스러우면서 웅장한 하이루프 캡 디자인은 편안한 주행은 물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높은 차체에 쉽게 탑승할 수 있게 돕는 탑승용 가죽손잡이, 장인이 마무리한 스티어링 휠, 넉넉한 수납공간 등은 탑승 순간부터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차별화된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뉴 만 TGS 500마력 덤프트럭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독일 품질 인증기관 ‘TÜV’로부터 최우수 품질을 인증 받은 브랜드 대표 덤프 모델이다. 최고출력 500마력 만 D26 디젤엔진과 팁매틱12(TipMatic12) 변속기가 고속형 액슬과 조화를 이뤄 흙길이나 고속도로 등 도로 조건에 상관없이 최적 주행 성능과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준다.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도 특징이다. 전방 추돌 위험을 경감 또는 방지해주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EBA)’을 비롯해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GS)’, ‘차량 안정성 제어 및 전복 방지 시스템(ESP)’ 등을 탑재했다. ‘자동 거리 조절 정속 주행 시스템(ACC)’은 장거리 골재 수송 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 운송 환경과 시장 수요에 맞춰 개발된 뉴 만 TGM 290마력 중형 카고트럭은 대형급과 동일한 사양 구성에 단단하고 유연한 섀시가 더해져 중형트럭 세그먼트 최고 수준 적재 능력과 다양한 특수 목적 차량에 적합한 품질을 갖췄다.

발진·가속·등판 성능이 충분한 최고출력 290마력 만 D08 디젤엔진과 팁매틱12 변속기가 여유로운 힘과 높은 효율을 선사한다. 대형 고급 차급에 적용되는 전자제어식 후륜 4백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과 뛰어난 승차감은 물론, 화물과 도로 보호, 높이 설정 등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이밖에 동급 내 독보적인 대형 트럭급 LX 캡 적용으로 넉넉한 공간과 운전 편의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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