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 ‘애스턴마틴·맥라렌 트랙데이’
상태바
기흥인터내셔널, ‘애스턴마틴·맥라렌 트랙데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까지 이틀간 인제스피디움서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영국 애스턴마틴과 맥라렌 공식 수입원 기흥인터내셔널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2017 기흥인터내셔널 트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5일 기흥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에 4회째 열린 ‘트랙데이’는 정식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도심 도로를 벗어나 트랙에서만 가능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랙데이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인 주행을 위해 인스트럭터 지도 아래 안전 수칙 및 주행요령에 대한 코스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고객들은 코너링과 핸들링, 제동력을 체험할 수 있는 짐카나(Gymkhana)와 본격적인 서킷 주행 및 GT투어링 프로그램 등으로 브랜드별 시승차량 특성을 익혔다.

 

트레이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나이트 택시타임도 한낮에 느낄 수 없는 짜릿함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레이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 인스트럭터가 주행하는 차량에 동승해 한밤 레이싱을 즐겼다. 이 외에도 자유로운 트랙 주행이 가능한 오픈게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동반 참가자들도 전문 인스트럭터가 제공하는 시승 및 택시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지 빅스(George Biggs) 맥라렌 오토모티브 아시아∙태평양 사업 및 세일즈 총괄 담당자가 참여했다.

 

강태우 기흥인터내셔널 이사는 “트랙데이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고객을 위한 정기 행사로서 매년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브랜드별 성향과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인터내셔널은 고객이 각 브랜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